안드로월드


그 동안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10에 대한 여러가지 소문은 많았습니다.  

2019 CES 및 MWC2019 가 다가오면서 이들 소문은 좀 더 구체화 되고 있는데요.


2018/10/26 - [모바일 뉴스] - 갤럭시 S10, 지금까지 확인된 정보들


이번에는 갤럭시 S10 의 보안기술에 대한 소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가을 갤럭시노트 7에 처음으로 홍채인식센서 기능을 채택했고 이후 주력폰 갤럭시S시리즈와 갤럭시노트시리즈에 이 기능을 넣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출시된 갤럭시노트9에서는 갤럭시노트8에서처럼 홍채인식이 잘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한 고민의 결과인지는 알수 없지만 삼성전자가 차기 주력폰 갤럭시S10에서 아이리스(홍채)인식센서를 버리고 대신 전면 화면 아래에 초음파지문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일 중국의 유명 제품정보 유출 트위터러 i빙우주(@Ice Universe)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10에서는 아이리스(홍채인식) 스캐너가 사라지고 초음파지문센서가 이를 대체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갤럭시S10에 사용되는 초음파지문센서는 (기존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대다수) 광학지문센서에 비해 더 빠른 속도를 가지며 더 큰 영역에서 인식되며, 스크린의 30% 영역에서 지문을 인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는 내년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9)에서 보급형 갤럭시S10라이트,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등 3개 갤럭시S10시리즈 모델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음파 지문센서란?

 초음파센서는 퀄컴이 ID센스(ID Sense)를 발표하면서 각광받기 시작했는데요. 초음파를 사용해 스캔된 지문을 매우 세밀하게 3D로 재현해 낼 수 있으며, 기존 지문센서가 사진센서를 사용하고 지문을 2D로 만드는 것과 확연하게 구분이 됩니다.



 초음파센서 스캐너는 손가락을 센서 위에 올려 놓을 때 초음파 파동을 주고받는 송신기와 수신기로 구성됩니다. 이때 지문의 땀구멍이 있는 지문결의 융기선과 다른 지문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지문 세부까지 스캔해 3D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데요.


 이는 사용자의 안전성을 높이며 더오래 사용할수록 더 심도있는 지문데이터를 포착하게 해 주며, 지문위조를 아주 힘들게 만듭니다.

 이 센서는 기존의 대다수 스마트폰용 광학지문센서에 비해 빠른 인식속도와 더 넓은 영역을 인식하는 장점을 가집니다.


■ 기사 출처

www.phoneworld.com

www.smartpr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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