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월드

'구글스태디아'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든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방식의 게임 플랫폼으로 각종 데이터를 저장하는 클라우드 서버에 게임을 설치하고 이를 스트리밍을 통해 실행하는 서비스를 말하며 고속 인터넷이 연결되는 환경에서 태블릿, 스마트폰, TV등 기기를 가리지 않고 고품질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스태디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연결 및 안드로이드용 스태디아 앱이 필요하며. 4K 해상도로 스트리밍 하려면 최소 10Mbps이상 네트워크 속도가 필요하며 35Mbps이상의 네트워크 속도가 권장됩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9년 11월에 미국·캐나다·영국·아일랜드·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벨기에·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 등 1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한국 등 아시아 지역 서비스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스태디아(Stadia)는 지원 단말기의 수가 적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 왔는데 그동안 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윈도우 10과 macOS에 설치된 크롬 브라우저, 크롬캐스트, 픽셀 스마트폰 등으로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경쟁사인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Geforce Now)는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Project xCloud) 역시 블루투스 6.0 지원 안드로이드 4.0 이후 버전이 탑재된 모든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지원 중이어서 스태디아(Stadia)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을 했는데요.

 

 이에 스태디아(Stadia)는 최근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등 17기종의 스마트폰을 추가로 지원키로 결정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S8 이후 시리즈 13종 S8, S8+, S8 Active, Note8, S9, S9+, Note9, S10, S10+, Note10, S20, S20+, S20 Ultra)과 에이서스 스마트폰 2종(ROG Phone, ROG Phone II), 레이저 스마트폰 2종(Phone, Phone II) 등이며, 화웨이 스마트폰과 애플 아이폰 등은 지원 단말기 리스트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19년 구글 스태디아(Stadia)가 촉발한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경쟁은 한국에서 5세대 이동통신망 ‘5G’와 결합되면서 2020년 국내 게임산업계를 달굴 화두로 자리잡을 전망이지만 여전히 스태디아 2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진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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