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월드


폴더블 폰과 관련된 또 하나의 소식입니다. 


 사실 아직 상용 판매가 되지 않은 폴더블 폰은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삼성이 아닌 Royole라는 중국 브랜드에서 태블릿형태로 최초 공개되었습니다.


2018/11/02 - [모바일 뉴스] -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은 삼성이 아닌 Royole?


 이 후에 삼성은 지난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펼쳤을때 7.3인치가 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최초로 공개하였는데요.


2018/11/08 - [모바일 뉴스] - 삼성 폴더블폰과 새로운 사용자 환경 One UI 최초 공개



이번에는 삼성에 이어 화웨이(Huawei)가 폴더블 폰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Huawei의 부회장 겸 회장 인 Hu Houkun은 세계 경제 포럼 (World Economic Forum)에서 2019년에 출시될 자사의 스마트폰에는 처음으로 5G를 지원하고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장착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uawei의 첫 번째 5G 스마트 폰은 내년에 MWC 2019에 전시 될 예정이며, 현재의 Kirin 980 프로세서에는 내장 된 5G 칩이 없기 때문에 5G 연결이 Balong 5000 칩을 통해 지원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 소문이 났던 것처럼 접이식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가 Mate 20 Pro 의 곡선 OLED 패널로 BOE에 의해 제공되며 접히는 방향은 삼성과 반대인 Outside 방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화웨이(Huawei)는 이미 기기를 한국 통신 사업자들에게 선보인 것으로 현지 언론에 보도 했으며, 내부자는 이것이 프로토 타입이나 컨셉모델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Huawei가 자사의 첫 번째 접이식 휴대 전화를 한국 통신업자들에게 미리 선보인 이유는 5G 지원 때문으로 추측이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국은 2019년 3월 세계최초로 5G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이와 무관하지 않은 걸로 판단됩니다.


■ 출처
https://www.mobilescout.com
https://www.gizchina.com
https://www.phonearena.com
https://blog.naver.com/with_ms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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